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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만들기] 진화한 한·미·일 공조…중국과 ‘충돌 방지책’ 마련해야
━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무엇을 남겼나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직후 공동 기자회견장으로 향하는 윤석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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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핫라인' 만든다…블링컨 “세 정상, 3국 협력 새 장 열 것"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18일 열리는 한ㆍ미ㆍ일 3국 정상회의의 의미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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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한반도에 미치는 어떤 행동도 한국과 협의, 미 모든 레벨서 확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8일 미국의 북한에 대한 군사적 옵션 사용 가능성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의 군사, 외교, 안보당국 간에 상당히 긴밀하고 잦은 소통을 하고 있다”며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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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자이언트 스텝’에 BTS까지, 연이은 충격의 한 주(13~18일)
6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시행령 #규제개혁 #김건희 #권양숙 #기초학력 미달 #북핵 #화물연대 파업 #한국 축구대표팀 #누리호 #이예람 중사 #한미 외교장관회담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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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리커창 “협력의 시대” … 제3국 50곳 공동개발 합의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부부가 25일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5일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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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수교 다섯 번째 기회 … 과거 청산 vs 납치, 이번엔 풀릴까
━ 오영환의 외교노트 2002년 9월 17일 평양을 방문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왼쪽)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오른쪽)과 북·일 평양선언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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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군사교류 협력 강화키로…정보보호협정 체결은 아직
한국(오른쪽)과 일본 국방부 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하고 있다. 정용수 기자한국과 일본이 국방부와 일본 방위성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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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샐 틈 없는 한·미 동맹"… 아베 언급은 없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오른쪽)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내용을 발표를 하고 있다. 케리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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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한미, 대북정책 지향점 일치…북미협상 재개 가장 중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워싱턴DC에서 만나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 제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9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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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평화협정 제안에 정부 "北 비핵화가 우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한반도 비핵화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것을 병행해 추진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가 우선”이라며 사실상 이를 고려치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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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사드 해법 찾기, 미·중과 관료적 소통보다 전략대화 필요
중국이 거칠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한국 배치에 대해 연일 공세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손사래를 치고, 인민일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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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때 '핵우산 흔들림 없다' 확인하라···여야, 대북정책 국론결집해야"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이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음 달 초 아시아 순방 때 ‘북한이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실전배치하는 날이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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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금까지 北 대화 의미 없어…비핵화 등 압력이 중요”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첫 대북특사단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회담한 것과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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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서 실질적 경제지원 약속하면 비핵화 협상엔 악영향"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70)전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이달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 "인도주의적 차원을 넘는 실질적인 경제 지원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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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친서로 3차 북미정상회담 무르익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손에 쥔 종이는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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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막힌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장관급 채널로 격상 모색
난항을 겪고 있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부가 협상 레벨을 현재 실무급에서 고위급으로 올릴 전망이다.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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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딜’로 끝난 하노이 핵담판
‘하노이 담판’은 결렬로 끝났다. 파국의 시작일 수도 있다. 빅딜도 스몰딜도 아닌 ‘노딜’이었다. ‘완전한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북한과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하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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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론 쇼에 불과” 북핵 증인 갈루치, 조셉 윤, 주펑 3인 전망
제2차 북ㆍ미 정상회담까지 열흘이 채 남지 않았다.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짓는 시간이다. 북핵 협상에 관여해온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 특사와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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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회담 시작도 안 했는데…일본 “북한 지원 불참” 미국에 통보
27~28일 베트남 하노이의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되기도 전에 일본 정부가 이미 “대북지원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미국 측에 통보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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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은 물론 남북회담 전에 한사코 트럼프 만나겠다는 아베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미·일 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 “아베 총리가 4월 중순에 방미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19일 오후 정례기자회견에서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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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한미 조율해 특사 파견, 개성·금강산, 코멘트 못해"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30일(현지시각)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2차장은 4월 1일 백악관에서 찰스 쿠퍼먼 NSC 부보좌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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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이후’ 남북대화, 김정일 시대보다 넘어야 할 산 많다
━ 남북 고위급 회담 일단락, 정부 구상은 지난 9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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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 덧붙일 게 없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이 예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제임스 매티스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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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외교, 원로에게 묻다]반기문 “한·일 외교, 역사 앞세우면 아무것도 못 한다”
반기문(75)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올해가 외교관 생활을 시작한 지 꼭 50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다. 정점에도 올랐지만, 그는 그만큼 큰 좌절도 겪었다. 1970년 2월 외교부